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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워싱턴DC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TOP 6

by alpabot-travel 2025. 4. 12.

"정치의 중심? 아니요, 감동과 예술, 역사까지 담긴 도시! 워싱턴은 생각보다 훨씬 다채롭답니다."

안녕하세요, 도시 여행을 사랑하는 블로거입니다! 이번에는 미국의 수도, 워싱턴DC로 떠나봤어요. 처음에는 좀 딱딱한 도시일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예술과 문화, 자연까지 다 갖춘 멋진 도시더라고요. 특히 박물관 마니아나 역사에 관심 있는 분들에겐 진짜 천국이에요. 지금부터 워싱턴DC에서 꼭 들러야 할 관광지 10곳을 찐경험과 함께 소개해 드릴게요!

1. 백악관 (The White House)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정치인의 집, 백악관은 워싱턴DC 관광의 출발점이에요. 실제로 대통령이 머무는 곳이라 외부 관람은 제한되지만, 외관만 봐도 ‘와, 진짜 미국이구나’ 싶은 포스가 느껴지더라고요. 근처 라파예트 공원에서 인증샷 찍으면 딱 좋아요!

2. 국회의사당 (U.S. Capitol)

미국의 입법부가 위치한 국회의사당은 커다란 돔이 인상적인 랜드마크예요. 내부 투어도 가능하고, 무료로 진행된다는 점이 참 매력적이죠. 투어 신청만 미리 해두면 미국 민주주의의 중심을 직접 걸어볼 수 있어요.

위치 입장료 투어 신청
East Capitol St NE & First St SE 무료 의회 공식 사이트 사전 예약

3. 링컨 기념관 (Lincoln Memorial)

‘I Have a Dream’ 연설로 유명한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무대이자, 미국에서 가장 인상 깊은 기념관 중 하나예요. 거대한 링컨 석상 앞에 서면 그 기세에 압도당하죠. 특히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해서, 저녁에 방문하면 더 로맨틱한 분위기 느낄 수 있어요.

  • 야경 명소, 연못 반사샷 인기!
  • 기념품 가판대 저렴하고 실용적
  • 근처 워싱턴 기념탑까지 도보 이동 가능

4. 내셔널 몰 (National Mall)

워싱턴DC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내셔널 몰은 기념비와 박물관, 광장이 어우러진 대형 공공 공간이에요.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미국 역사 공부가 되는 느낌? 여름에는 아이스크림 푸드트럭도 자주 보여서 걷는 재미도 쏠쏠해요.

5. 스미소니언 박물관들 (Smithsonian Museums)

무려 20개 이상의 박물관과 갤러리가 무료로 개방돼 있다는 거, 믿기시나요? 내셔널 몰을 따라 쭉 이어진 스미소니언 소속 박물관들은 하루 종일 돌아도 모자랄 만큼 볼거리가 많아요. 특히 자연사 박물관, 항공우주 박물관, 아프리카계 미국인 역사문화 박물관이 인기예요.

박물관 이름 테마 입장료
자연사 박물관 공룡, 광물, 생물 무료
항공우주 박물관 비행기, 우주선 무료

6. 제퍼슨 기념관 (Jefferson Memorial)

미국 독립선언서의 주 저자, 토머스 제퍼슨을 기리는 이 기념관은 고전적인 원형 돔 건축이 정말 아름다워요. 특히 벚꽃 시즌에는 반사된 호숫가 뷰가 장관이에요.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잠시 사색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1. 벚꽃 시즌 명소 TOP 1
  2. 사진 찍기 좋은 반영 뷰
  3. 야간 조명 분위기 최고

 

Q 워싱턴DC 여행, 며칠이 적당할까요?

핵심 명소 위주로 본다면 2박 3일, 스미소니언 박물관들까지 여유롭게 둘러보려면 3박 4일 정도가 좋아요.

Q 백악관 내부도 볼 수 있나요?

가능은 하지만 미리 몇 주 전에 신청해야 해요. 주한 미국 대사관이나 의원 사무실을 통해 요청 가능해요.

Q 박물관들 입장료는 정말 무료인가요?

네! 스미소니언 소속 박물관은 전부 무료예요. 일부 특별 전시만 유료일 수 있어요.

Q 내셔널 몰은 얼마나 걸어야 하나요?

전체 거리가 약 3km 정도예요. 걷는 코스도 좋고, 셔틀 트램을 이용할 수도 있어요.

Q 워싱턴DC 교통편은 어떤가요?

메트로(지하철)와 버스가 잘 되어 있어요. 관광지 대부분이 도보권에 있어 차 없이도 OK!

Q 벚꽃 시즌은 언제인가요?

보통 3월 말~4월 초에 절정이에요. 이때 제퍼슨 기념관 근처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워싱턴DC는 단지 정치의 도시가 아니었어요. 걷는 내내 감탄이 절로 나오는 기념물들, 세계적 수준의 박물관들, 그리고 평화로운 공원과 연못까지... 정말 알차고도 의미 있는 여행이었답니다. 혹시 여러분도 워싱턴에서 인생샷 건졌던 스팟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우리 함께 더 풍성한 여행 정보를 만들어가요 🙂